리튬 부족 현상
현재 포스코의 매출액이 최대치를 찍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원인은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에 열을 올리고 있는 만큼 전기자동차의 원자재로 알려져 있는 리튬과 코발트에 대한 자금 조달이 어려워져 공급 감소가 되고 있는 상황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포스코가 현재 수혜를 누리고 있느냐 하면 포스코는 18년도쯤에 아르헨티나의 옴브레 무에르토라고 불리는 리튬 호수를 3000억 원 정도에 인수를 했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리튬의 가격은 2배 가까이 급상승하게 되면서 포스코의 리튬에서만 나오는 누적 매출액이 35조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해당 장소의 리튬 매장량이 전기차를 3억 7000만 대나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만은 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아마 지속적으로 이러한 수혜를 누리지 않을까 하고 예상합니다.
앞으로의 리튬시장
현재에서도 리튬 산업이 자금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데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미래에 리튬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는 적어도 5년 이내로 120억 달러 한화로 13조 원에 달하는 금액이 투입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현재의 상황을 보더라도 분명히 전기차 시장은 아직까지도 급성장을 하고 있는 섹터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의 테슬라를 기점으로 올해의 경우 국내의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국외의 벤츠, BMW 등등 내로라하는 자동차 기업들도 너도나도 다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고 있으며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루시드 모터스, 니오와 같은 신생 기업들도 뛰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전기차를 대체할 만한 새로운 수단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앞으로 장기간 동안 리튬으로 인한 수혜는 지속될 거라 생각합니다.
포스코 관련주
이렇게 리튬으로 인해서 엄청난 매출을 얻고 있는 만큼 포스코와 관련된 모든 주식들이 하나같이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되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포스코의 경우 3.68%가 올랐으며 포스코 강판은 15%, 포스코 ICT 19%, 포스코 인터내셔널 5%, 포스코 케미컬 5.75%이며 포스코엠텍의 경우는 29%가 상승하며 엄청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의 미국 증시의 상황이 좋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수치로 올랐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 외에도 포스코 계열사를 제외한 웰크론 한텍과 휘닉스 소재도 있는데 웰크론 한텍의 경우에는 리튬을 추출하는 장비 등을 가지고 있으며 휘닉스 소재의 경우에는 포스코와 함께 2차 전지 합작법인 설립으로 인해서 오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는 웰크론 한텍은 13.9%, 휘닉스 소재는 6.8% 정도의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리튬 관련 수혜주는 앞으로의 전망도 밝아 보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계속해서 투자해 나가는 것도 좋은 판단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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